6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진혁은 "첫 번째 그런 일(양다리)을 당하고 연속으로 당했을 때는.. 착하고 어른들한테 예의 발라서 전혀 상상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너 혼자 사귀었다고 생각한 거 아니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2년 간 만난 친구였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람을 100% 믿기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런 방어적인 마음은 금방 바뀔 수 있다"고 했고, 이상민은 "재훈이 형 데리고 병원 한번 가 봐라. 저 형 요새 옳은 말을 많이 한다"면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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