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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카리나 아닌 혜리 손 잡은 이유 "금잔디 같아" [소셜in]

기사입력2024-06-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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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이 혜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 EP.45 이혜리 김도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혜리,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김도훈은 혜리의 첫인상에 대해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고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 나는 마냥 상냥하고 친절할 줄 알았는데 장난도 많이 치고 장난꾸러기더라"라며 "누나가 촬영이 끝나고 아쉬움이 있으면 그걸 혼자 가져가면 되는데 자꾸 나한테 '그래서 넌 오늘 뭐 했는데' 비교를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혜리는 "끝나고 인터뷰를 하는데 너무 길게 하더라"라며 "원래 활약한 걸 이야기하는 게 인터뷰인데 내 생각에는 그 정도의 활약은 아니었다"라며 매콤하게 답했고, 김도훈은 "그런 누나가 있어서 편했다. 혜리의 장난 덕분에 빨리 친해졌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장도연은 "'미스터리 수사단' 촬영 중에 높은 곳에 올라갈 일이 있었는데, 김도훈이 혜리 손은 잡아야 줬는데 카리나 손을 안 잡아줬다더라. 제작진들도 나중에 보면서 '오잉' 했다던데"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도훈은 "내가 그랬냐.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대체로 그런 것 같다. 혜리는 잘 다칠 것 같은 스타일이다. 잘 미끄러질 것 같은 흔히들 말하는 금잔디 이미지다. 스키장도 허우적거리면서 내려올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듣고 있던 장도연은 "드라마 여주인공 같다"라며 부러워했고, 혜리는 "괜찮은데"라면서 입을 삐죽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리와 김도훈은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출연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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