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소속사 대표 A씨는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90cm에 달하는 길이의 둔기로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폭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을 당한 그룹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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