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배를 몰고 섬을 나선 이성민이 얼음과 갓 뽑은 가래떡을 들고 돌아왔다.
이날 이성민은 직접 배를 몰고 작은 섬마을로 향했다. 섬 방앗간을 찾은 이성민은 “가래떡 뽑는 거를 10대 때 보고 처음 본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갓 뽑은 따뜻한 가래떡을 맛본 이성민은 “맛있다. 가래떡 금방 뽑은 거를 40년 만에 먹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붐은 “저 공기, 저 배경에서 먹어야 맛있다”고 했다.
이후 이성민은 새참으로 가래떡과 안정환의 미션인 얼음을 사들고 섬에 복귀했다. 김성균은 “아부지 읍내 나갔다 오셨어요?”라고 외치며 이성민을 반겼고, 안정환은 아이스커피를 만들기 위해 솥뚜껑에 생두를 볶았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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