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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마음"…남보라, 반려견 '머털이'와 즐거운 펫페어 쇼핑 [소셜in]

기사입력2024-06-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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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반려견 머털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월) 배우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멍맘들 필수 시청 이거 꼭 사세요!! 내돈내산 2024 펫페어 쇼핑 하울~ 써보니 이거 진짜 좋더라구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반려견 머털이와 일산 펫페어에 방문했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강아지 샴푸랑 사료를 보고 싶어서 왔다"라며 "내가 사고 싶은 제품이 있었는데 근데 그 제품 브랜드에서 '메가주'에 참석한다는 것을 알게 돼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보라 입장하고 "요즘에는 사료가 진짜 잘 나와서 영양제 따로 안 먹이고 사료만 먹여도 될 정도로 요새 사료가 잘 나온다더라"라고 말했다.

쇼핑을 마친 남보라는 집으로 왔고, 그는 "내가 작년 겨울에 메가주 펫페어를 가봤는데 신세계를 경험했다"라며 "내가 몰랐던 사료 영양제 등 모든 것이 다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보라는 "근데 이번 5월에 또 메가주 펫페어가 열린다고 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갔다 왔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이번 펫페어에서는 나는 두 가지를 중점으로 봤다"라며 "하나는 사료. 또 하나는 애견 샴푸다. 여러 가지 브랜드 제품들을 샘플도 사보고 직접 사서 애기들 씻겨보면서 써보면서 '이거 진짜 좋다. 진짜 괜찮다'하는 제품들로만 픽을 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라며 제품들을 소개했다.


제품 소개를 마친 남보라는 "이것뿐만 아니라 좀 다양한 서비스들도 굉장히 많았다"라며 "일단 첫 번째는 펫 보험. 근데 요즘 펫 보험이야 너무 잘돼있고 많이 드시니까 펫 보험 부스가 정말 많더라. 나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들러봐서 아쉬웠다"라며 슬퍼했다.

이어 남보라는 "그리고 두 번째는 펫 장례식 서비스다"라며 "나도 키우던 강아지 두 마리를 무지개다리로 보낸 기억이 있는데 정말 갑자기 찾아온다. 그럴 때 진짜 '이거를 어떻게 내가 뒷수습을 해야 되지?' 너무 당황스럽고 머릿속에 하얘져서 뭘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더라. 그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그 일을 잘 마무리하실 수 있으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장례뿐만 아니라 장례 이후 서비스 납골당이나 아니면 유골 보관 이런 것들도 우리 보호자들이 해야 되는 일이지 않냐. 그래서 그런 서비스들까지 설명을 자세하게 잘해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미리미리 준비해 주면 덜 당황하게 되고 우리 강아지가 편안하게 잘 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겠더라"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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