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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의료파업으로 담당의 無" 제왕절개 후기 [소셜in]

기사입력2024-06-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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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제왕절개 후 엄청난 통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출연해 생후 한달 된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 남편이 '겁내지 마. 다 잘될 거야. 기도할게. 별일 없어'라고 했는데 남편이 같이 울고 있더라"라며 "하반신 마취를 하고 '응애' 소리를 듣고 더 울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보라는 "눈을 뜨니 병실이었다. 진통제를 맞으면 안 아프다는데, 생각보다 미친 듯이 아팠다. 그냥 칼로 누가 배를 찢어서 뜨끈한 불로 이렇게 칼로 막 쑤시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아플 때마다 통증을 누르는 '페인버스터'라는 약물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누르는 거라고 하더라. 근데 나는 그걸 안 줬다"라며 "남편이 찾아보니 의료파업 때문에 담당 의사가 없어서 그렇다더라. 내가 그 통증을 다 견디고 있었다"라며 "2~3일 지나서는 좀 낫더라"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그리고 흉터가 의외로 좀 크다. 흉터가 조금 흉측한데 그게 싫은 사람은 죽어도 (제왕절개)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 지난달 23일 아들을 출산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웤톡'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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