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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여자친구 해체설 해명 "완전체 활동 하고 싶어 눈물" [소셜in]

기사입력2024-06-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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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소원이 여자친구 해체설을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일) 유튜브 채널 'kiu기우쌤'에는 '알고리즘에 여자친구 왜 해체했냐는 글이 많이 올라와요 ㅜ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우쌤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기우쌤은 "요즘 (여자친구) 멤버들이랑 어떻게 지내냐"라고 물었고, 소원은 "그저께 비비지 콘서트를 다녀왔다. 그래서 마음이 엄청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원은 "눈물까진 아니고 대견했다. 그때 주변에 앉은 사람 중에 남자 팬이 있었는데 보자마자 엄청 우시더라. 입을 막고 우는데 마음이 너무 그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듣고 있던 기우쌤은 "요즘 내 알고리즘에 여자친구 무대가 많이 뜨더라"라며 "댓글에 왜 해체했냐는 말이 많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소원은 "해체 아닌데? 계약 종료다. 해체라고 기사가 많이 나긴 했다. 많은 분들이 그걸 봐서 해체라고 하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알고리즘을 통해 여자친구의 실력파, 칼군무가 재조명되고 있는 점에 대해 소원은 "우리 단독방에서 얘기한다"라며 "우리 무대 공유하면서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고 좋게 평가해 주시네'라고 생각한다. 무대를 또 할 거니까 내가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우쌤은 "비비지 콘서트에 우리가 올라가면 더 재밌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소원은 "팬들도 기대를 해주지만 그건 비비지가 주목받아야 하는 콘서트다"라고 설명했다.

소원은 "여자친구 완전체는 또 여자친구 완전체로 딱 처음을 보여드리는 게 뭐든지 처음을 어떻게 할 거냐가 중요하지 않냐. 하게 되면 제대로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 후 소원은 "우리가 다음에 무대를 하게 되면 진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에 기우쌤은 "오늘 '다음 무대를 하게 된다면'이라는 말을 여러 번 한 것 같다"라고 말하자, 소원은 "해야죠. 나 하고 싶다. 하고 싶어서 눈물 난다"라며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kiu기우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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