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오나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만나 엄마와 아들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유진이가 대학교에 합격하고, 서울연극제 작품으로 첫 공연에도 참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유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무대에서 연기할 때마다 왜 내가 더 떨리는지... 응원 많이 하고 용돈 주고 왔지요. 오구오구 잘 자라줘서 넘 기특해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유진은 ‘스카이캐슬’에서의 앳된 모습이 아닌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오나라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이유진과 여전히 훈훈한 모자 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의 폭풍 성장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이렇게 컸다고? 대박”, “귀요미가 멋진 어른이 됐네요”, “멋지게 잘 컸네요. 배우 활동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생인 이유진은 지난 2021년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년 사이 키가 25cm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18년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데뷔했으며 ‘스위트홈’,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오나라는 드라마 ‘착한 사나이’, 영화 ‘점례는 나의 빛’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JTBC, 오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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