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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이혜영&김남희 모자의 비밀! ‘상간녀의 아이’였다

기사입력2024-06-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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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가 이혜영이 낳은 아들이 아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홍사강(이혜영)은 아들 최재진(김남희)을 얻었을 때를 떠올렸다.

홍사강은 젊을 때 유산을 한 뒤 아이를 얻기 어렵겠다는 말을 들었다. 난소 기능 저하로 폐경 상태나 다를 바 없다는 말에 홍사강은 좌절했고 최고면(권해효)은 아내를 외면하고 나갔다.

돌아온 홍사강은 집필실에 갓난아기가 있자 깜짝 놀랐다. “넌 누구니”라며 아기를 보고 웃음짓던 홍사강은 ‘최검사님 아이닙니다’라는 문하생의 쪽지에 당황했지만 이내 아기를 보고 마음을 바꿨다. 홍사강은 “재진이 너만 모르면 돼”라며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고자 했다.


한편, 노영원(김희선)은 이세나(연우)가 설치한 몰카를 보고 그녀를 불러냈다. “누군가 너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데 어때?”라며 노영원은 선공을 날렸다.

“넌 유난히 언니를 좋아했지. 왜 너의 가족들은 그렇게 죽는 거야?”라는 노영원의 도발에 이세나는 “아니야!”라며 울부짖었다. 이세나가 “가족들 비밀 알고도 그러냐”라고 하자, 노영원은 “너의 목적이 그거였구나. 내가 가족들 비밀 때문에 무너지는 거.”라고 말했다.

노영원이 “어떡하지? 난 그럴 생각 없거든.”라고 생글거리자 이세나는 “아직 다 모르니까 그런 거겠죠.”라고 답했다. 노영원은 "어디 해봐“라며 카메라를 엎어버렸다.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비밀에 놀랐다. “불륜녀 아이라고?”, “홍사강 대단하다”, “최재진이 친아들이 아니라니”라며 놀랐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서늘한 긴장감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선보인 이동현 감독과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기발한 발상과 맛깔스런 필력을 인정받은 남지연 작가, 여기에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면서 2024년 상반기를 달굴 화제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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