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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 교통사고 사망 오보 언급 “흐름상 죽어야 하나” (피지컬갤러리)

기사입력2024-06-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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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콘텐츠창작자 김계란이 ‘사망 오보’에 대해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안녕하세요. 제작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은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한 김계란에 대해 언급하며 놀라서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PD는 전화를 받은 김계란에게 바로 “이제 상체 운동 못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계란은 “갑자기...”라며 어이없어했다.

또한, 김계란은 인터뷰 요청에 “미친놈이네”라며 웃은 후, “이번에 스케줄 이동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랑 목, 어깨쪽 골절로 인해서 수술을 할 것 같다. 뇌진탕 증상이 있다”라며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깨 골절돼서 꽤 길게 재활해야 할 것 같다”라며 현재 침대에 누워 애니메이션을 보며 지낸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또한, 김계란은 “저 죽었다는 기사가 있던데 저 살아 있다. 자고 일어나니까 고인이 되어 있길래... 흐름상 그냥 죽어야 하나 싶기도”라며 농담했다. PD는 “SNS 보면 쯔양님이랑 계란님 건강 비교 짤이 있다”라며 지킬 거 다 지키고 아픈 김계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계란은 “옛날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한 것뿐”이라며 “다들 오해가 있으신 게 저 진짜 감기도 안 걸린다. ‘고중량해서 저런 거다’, ‘운동 험하게 해서 저런 거다’ 그런 말씀 엄청 많으신데 운동하다가 다친 적 없고, 아픈 적 없다. 오히려 운동 안 하면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김계란은 “오늘 병원에서 머리 부상 때문에 힘이 들어가는 건 최대한 피해달라고 하더라. 하늘이 조금 쉬라고 기회를 주신 거 아닌가 싶다. 빠르게 회복에 전념해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계란은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312만 명을 보유한 운동 관련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수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 DB, ‘피지컬갤러리’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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