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을지로입구 직장 30분 거리 집‘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동민과 이상준, 강예슬이 매물을 보러 나섰다. 이상준은 이문동 뉴타운으로 매물을 찾아서 갔다.
장동민은 “신도시와 뉴타운이 무슨 차인 줄 아냐”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바로 “신도시는 아예 새로 계획해서 만든 도시고, 뉴타운은 기존에 있던 도시를 재정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그럼 재개발과 재건축 차이를 아냐”라며 나섰다. “재개발은 인프라까지 싹 바꾸는 것, 재건축은 건물만 새로 바꾸는 것”이라며 현재 한남동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상준이 소개한 매물은 이문동 뉴타운으로 재개발하는 중 가장 중심에 있는 아파트였다. 거실에 블라인드가 내려져있자 장동민은 “이렇게 가려놓으면 뷰가 좋던데”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블라인드를 걷자 나타난 뷰는 한창 공사중인 일대 모습이었다. 이상준은 “그래서 집 이름이 ‘사방이재개발’”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방 4개, 화장실 2개인 이 집은 이미 리모델링이 잘 되어있었다. 이 집은 매매가 8억 9천 만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예슬이, 덕팀에서는 개그맨 이상준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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