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여서 밥친구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과 이은지는 홍석천이 추천한 식당에 들어가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마주쳤다.
김희선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의 안부를 물었고, "천재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손준호는 “아빠 닮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부동산 데이트를 자주 했다. 서래마을에서 계속 살려고 했으나, 이곳에 오게 된 것”이라며 한남동 거주 계기를 밝혔다.
이은지는 "같은 작품을 하는데, 아내 분이 다른 분과 키스신을 하지 않냐. 그게 신기했다”라 말했다.
손준호는 “저는 주로 조연을 맡아, 키스신이 많이 없다. 김소현 씨는 주연을 많이 하니 주로 이쪽에서 많이 한다. 키스신을 못 한 지 8년 정도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영되는 '밥이나 한잔해'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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