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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현우 “사이비 종교, 레슨 한 번에 1억 제시”

기사입력2024-06-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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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가 사이비 종교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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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수)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뜻밖의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 5~60세 되는 남자가 마술을 배울 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제가 전문적으로 레슨을 하지 않아서 매직숍을 가거나 유튜브로 배울 수 있다고 권했는데 ‘제가 아니고 비밀스럽게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하며 “실제로 만났는데 사이비 종교였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신도들을 홀리려고 그랬구나”라고 하자 깜짝 놀란 출연진들은 “아까 박스 마술이 딱이다”고 했다.

이에 최현우는 “과학과 마술이 분리된 지 얼마 안 됐다고 하지 않았냐. 마술은 처음에 마법으로 시작했는데 마법은 고대 신관에서 시작됐다. 마술로 신적인 힘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 종교적인 부분도 있고 어려웠다. 그런데 레슨 1번에 1억을 제시하더라. 비슷한 사례의 요청이 1년에 몇 번씩 온다. 사회적 이슈로 논란이 되었던 사이비 종교도 있어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고, 김구라는 “그런 건 하면 안 된다. 내가 그래서 너를 항상 감시하는 거다”고 해 최현우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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