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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설경구 덕분에 영화 캐스팅…멋진 '츤데레'" [소셜in]

기사입력2024-06-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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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설경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소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소라는 수현에게 "설경구랑 개봉하는 영화에서 부부로 나온다고?"라고 물었고, 수현은 "나는 이 영화('보통의 가족')에 캐스팅된 게 감독님과 설경구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소라는 "설경구가 '나 수현 배우랑 하겠다. 수현 배우 좋아요'라고?"라고 말하자, 수현은 "맞다. '수현 좋은 것 같다. 궁금하다'라고 했다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수현은 "나는 진짜 허진호 감독의 작품을 좋아했다. DVD도 갖고 있었고, 여배우들을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주지 않나 '이런 분과 일하면 어떨까' 했는데, '당연히 해야죠. 나는 좋아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이소라는 "설경구는 어떠냐"라며 평소 모습을 궁금해하자, 수현은 "진짜 멋있다"라며 "츤데레? 츤데레라고 말하는 이유가 저 한국 영화 처음이라고 배우들 쓰는 의자를 보내줬다. 내 이름을 새겨 주셨다. 그런 선배님이 어디 있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2024년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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