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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배성재 “개벤져스, 90년대 한국 축구 보는 것 같다”

기사입력2024-06-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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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개벤져스가 방출팀의 우승 신화를 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46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승혜, 김혜선, 허민)와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엘로디)의 제2회 SBS컵대회 4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개벤져스 감독 조재진이 4강 진출에 기뻐했다. 패한 팀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해 가까스로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캐스터 배성재는 “개벤져스를 볼 때마다 굉장히 정이 가는 게 90년대 한국 축구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산전수전 겪은 지난날의 한국 대표팀과 비슷하기 때문.

김승혜는 “저번에도 기회가 좋아서 한번 올라갔었다. 저희한테 엄청 소중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김민경은 “월드클라쓰랑 붙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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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수근은 “4강에 오른 팀 중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후, “하지만 개벤져스가 우승하면 좀 이상할 수도 있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라며 웃음 지었다. 배성재는 “개벤져스가 풀파워 전력을 내게 된다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월드클라쓰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라며 기대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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