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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주식계좌 확인 후 충격 "2200만 원 손해" [소셜in]

기사입력2024-06-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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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주식 계좌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요즘 주식이 불장이라길래 오랜만에 계좌 열어봤습니다 (ft. 전체종목 & 수익공개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단골 식당을 찾았다.

이날 영상에서 김태현은 "뉴스를 보니 주식이 불장이라더라"라며 "내 주변에서도 너하고 비슷한 시기에 망가졌던 사람이 거의 다 복구했다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미자는 "계좌 안 본 지 3개월 넘었다. 오랜만에 한 번 볼까?"라며 주식 계좌를 열었고, 김태현은 "갈등 중이다. 그거 봐서 밥맛이 있을지 밥맛이 떨어질지"라고 말했다.

잠시 후 미자는 김태현에게 주식 계좌를 보여주자, 김태현은 말을 잇지 못하더니 "한잔해"라며 술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불장이라며. 주변에 차 산 애도 있다. 차 사고 옷 사고 가방 사고 난리 났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주식 계좌에는 22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이런 종목만 모으기도 힘들겠다"라며 웃었고, 미자는 "빨간색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라며 슬퍼했다.


이후 김태현은 "좋은 거 먹어. 마늘종 이런 거 먹지 말고. 갑자기 왜 이래"라고 묻자, 미자는 "해물 먹기 죄책감 든다. 내가 이런 거 먹어도 되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태현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지 않냐. 여러 바구니에 분산투자 하라고 했는데 너 종목 보니까 날계란을 쪼갰다"라며 웃었다.

김태현은 "괜찮아.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그런 거 하다 보면 오르는 날도 있고 떨어지는 날도 있다"며 위로하자, 미자는 "3년째 내리기만 했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태현은 "주변에서 하라고 한다고 막 주식하지 마라"라고 말하자, 미자도 "견디다 견디다 마지막에 들어가는 일은 삼가주시 길 바란다. 불장이어도 절대 오르지 않는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김태현과 2022년 4월 결혼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미자네 주막'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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