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화)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지은이야..그거 너무 파인거 아니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위와 송지은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서는 모습들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송지은은 직원에게 "내가 거의 고른 것은 다 이런 느낌이다"라며 드레스 상담을 했다. 박위는 "오늘 나의 역할은 리액션이다"라며 "별로인 걸 별로라고 말 안 해주면 못 고른다고 하는데 맞냐"라고 묻자, 직원은 "일단 보고 나서 물어보면 얘기해야 한다. 먼저 말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위는 "이거 잘해야 한다고 들었다. 남자 표정 이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놀라는 리액션을 준비했다.
첫 드레스를 입은 송지인의 모습애 박위는 "예쁘다. 원래 이렇게 첫 드레스부터 예쁘냐"며 감탄했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에 박위는 "완벽한데 파인 것 빼고 다 좋다"라며 단속했다. 이어 그는 "좀 덜 파인 것도 보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에게 박위는 "얘가 좀 더 고급스럽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또 다른 드레스에 박위는 "내 눈에는 약간 야해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송지은은 "그렇게 야해 보이지 않는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박위는 "생각해 보니까 내가 오늘 필요 없는 날이긴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박위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위라클 WERACL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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