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밤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경기도 이천시를 찾아 한 농사꾼과 대화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농사꾼은 MMA 선수급 체격과는 반전되는 소녀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예능감으로 장민호와 장성규를 웃음 짓게 만든다고. 농사꾼은 인터뷰 도중 "저 먼저 가볼게요"라며 도중하차(?)를 선언해 장민호와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든다.
장민호와 농사꾼의 치열한 입담 대결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민호는 모내기를 준비하던 도중 농사꾼에게 핀잔을 듣는다. 이에 장민호는 "말씀 막 하시네!"라며 지지 않고 기싸움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2장 브라더스를 쥐락펴락하는 농사꾼의 입담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와 장성규는 '2장1절' 이천시 편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 부자(富者)들을 만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장1절'은 평범한 이웃들의 특별한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다. 친근한 이웃들의 친근하지 않은 인생사와 노래를 들으며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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