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지석진, 조혜련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 지석진, 조혜련, 유연석은 옷과 식료품을 같이 파는 독특한 마트 안으로 들어갔다.
지석진, 조혜련이 냉장고 안에 있는 티셔츠를 보는 동안, 유연석은 젤리를 들더니 "이걸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며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면서 유연석은 "스태프가 재미있다고 사줘서 먹어봤다"고 고백했다.
이후 네 사람은 마트를 나오면서 키스 젤리를 입에 넣었다. 유연석이 "녹여서 먹으면 키스하는 듯한 느낌이 난대"라고 설명했고, 출연진들은 다들 젤리를 음미했다. 유재석은 가만히 젤리를 먹다가 웃음을 터뜨리며 "다 키스하는 느낌을 찾으려고"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왜 부끄럽지? 갑자기 부끄럽다"면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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