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지석진, 조혜련이 등장했다.
이날 지석진은 모닝 커피를, 조혜련은 빵을 들고 팝송을 부르며 등장했다.
조혜련은 유연석과 인사하며 "완전 팬이다. 토크가 너무 좋아. 지금 거의 탑이다. 고급스러우면서. 책 많이 읽은 것 같더라. 우리는 조금 저렴하잖아"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이 발끈하며 "우리라고 하지 마라"고 하자, 조혜련은 동기인 지석진에게 "너도 포함이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오늘 게스트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긴장이 되더라. 오늘 내가 입을 털 수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만만치 않아. 그리고 책을 좀 읽는 것 같더라. 쓰는 단어들이 조금 고급스러워. 내가 다 모니터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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