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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공정환, 서준영에 폭력 행사 “권화운 동생 죽었어 살았어?”

기사입력2024-06-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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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환이 서준영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황재림(김용림 분)이 주우진(권화운 분)의 재혼을 권한다.

이날 황재림은 “이제 슬슬 안사람 들여야 하지 않겠니? 혼자 일하랴 하민이 케어하랴 일이 되겠니?”라며 주우진에게 재혼을 하라고 한다.

이를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한 민경화(이승연 분)는 장명철(공정환 분)에게 “여의주 살살 잘 달래서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캐내 봐라. 이영애 딸이 됐건 아들이 됐건 사는 건 다 뻔할 텐데 지분 포기 각서 받고 어느 정도 떼어주면 감지덕지하지 않겠냐”고 한다.


이에 “누구 마음대로 적당히야? 거기에 내 지분도 있다고”라고 생각한 장명철은 여의주(서준영 분)를 찾아가 “이영애 살아있어? 뭐 죽었대도 상관없고. 어디까지 알아낸 거야? 주우진 동생 죽었어 살았어?”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자네 하나 입 열게 하는 건 쉬워. 단지 나도 신사적으로 하고 싶은 거지”라고 하지만 여의주는 “신사? 어떡하지? 내가 신사보단 길거리 스타일이라서”라며 자리를 뜬다.

이후 장명철은 수하들을 시켜 여의주에게 폭력을 행사, “신사적으로 대할 때 말을 들었어야지”라고 한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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