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그 어느때보다 스타일리쉬해진 패션과 대담해진 로맨스를 담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파리의 겨울 풍경은 물론, 로마의 피아자까지 새롭고 놀라운 공간들로 확장된 스토리를 담아내, 에밀리의 눈을 통해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난 시즌, 카미유와 가브리엘의 꼬여버린 결혼식에서 예상치 못한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겪은 에밀리는 혼란에 빠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복잡해진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선택을 내려야만 하는 에밀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제는 전여친이 되어버린 카미유와의 사이에 아기가 생긴 구썸남 가브리엘, 그리고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사이를 알게 된 뒤 떠나버린 구남친 앨피. 에밀리는 두 사람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고민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패셔너블하고, 과감해진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돌아온 에밀리는 파리의 패션 코드를 재해석한 더욱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파리의 밝고 화창한 모습들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파리의 겨울이 선사하는 아늑하고 포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파리의 알프스부터 로마의 피아자까지 확장된 공간의 비주얼은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향한 미국인 에밀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1은 8월 15일(목), 파트2는 9월 12일(목)에 공개되며 파트당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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