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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고윤, 임수향에 “내가 너 좋다잖아” 집착→지현우, 주먹다짐

기사입력2024-06-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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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이 임수향에게 집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이 공진단(고윤 분)의 고백을 거절한다.

이날 김지영과 공진단의 사이를 오해한 홍애교(김혜선 분)는 김지영을 찾아와 “이 꽃뱀 같은 게 네가 뭔데 우리 진단이 옆에 붙어있냐. 뭘 뜯어먹고 싶어서 붙어있냐”고 하며 머리채를 잡는다.

이어 그는 “우리 진단이 결혼할 여자도 있다. 그런 우리 진단이한테 꼬리를 쳐? 젊디젊은 게 할짓이 없어서 꽃뱀짓을 하냐. 이거 먹고 떨어져”라고 하며 돈을 던진다.


홍애교가 김지영을 찾아간 사실을 알게 된 공진단은 김지영을 찾아가고, 김지영은 홍애교가 뿌린 돈을 돌려준다. 김지영은 “살면서 돈으로 맞아본 적 처음이다. 대표님이랑 나랑 아무 사이도 아니지 않냐. 가서 똑바로 전해라”고 하며 뒤돌아서지만 공진단은 “지영 씨, 나 지영 씨 좋아해요. 난 이대로 끝낼 수 없다”고 붙잡는다.

이어 공진단은 “지영 씨가 나 좋다고만 하면 나 그 여자랑 헤어질 거다”고 하지만 김지영이 자신의 마음을 거절하자 “야 김지영. 네가 아직 내가 누군지 모르나 본데 네가 나 만나면 네가 원하는 거 다 가질 수 있어. 집, 차, 가방하고 옷, 내가 너한테 다 해준다고. 난 그런 사람이라고”라고 한다.

이에 김지영이 “난 그런 거 필요 없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으니까 찾아오지 마라”고 하자 공진단은 “내가 너 좋다잖아. 그러니까 대답해. 너도 나 좋다고 대답하라고”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목격한 고필승(지현우 분)은 공진단에게 주먹을 날린다.

한편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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