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준과 이관희가 나왔다.
구단 매니저 이창학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창학은 “좋게 말해야 하나”라더니 이관희에 대해 “개성 강하고 하고 싶은 말 다 한다. 성격있다고 여기지만 여리다”라고 말했다.
이창학 매니저는 이어 “평상시엔 손이 많이 가는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가때 날 안 찾으면 좋겠다”라며 제보해왔다.
이관희는 농구팀에서도 맏형으로 큰 역할을 했다. 훈련이 끝난 후엔 집에서 밤마다 미국 주식 등을 연구하는 모습으로 놀라게 했다.
이관희는 “훈련 끝나면 집에 와서 넷플릭스 보다가 잠들었다”라며 이젠 그 시간에 다른 걸 한다고 얘기했다. “돈 벌기보단 공부삼아 했다가 잘 됐다. 그래서 더 공부한다”라는 이관희 모습에 MC들은 감탄했다.
이관희는 농구 훈련 중 제작진과 내기 농구를 했다. 제작진이 승리하자 이관희는 시원하게 음료와 간식을 샀다.
그 모습에 이준은 “아니아니...나도 샀는데 왜”라며 방송에 안 나오자 억울하게 여겼다. “내기를 해야 재밌지”라는 MC들 말에 이준은 “그래도 지금 얘기했으니 됐다”라고 수습했다.
비시즌 매니저 백종호는 “올해 이관희가 우리 회사와 계약했다. 비시즌때 방송 스케줄 관리한다”라고 밝혔다. 백종호 매니저를 보자 MC들은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이관희는 농구 연습 중 또 내기 농구를 벌였다. 후배들과의 경기에서 진 이관희는 이번엔 학생들을 불러 “쟤들이라도 이겨야겠다”라고 말해 “추하다”라는 야유를 받았다.
MC들은 “쟤네가 어떻게 커피를 사냐”, “커피에 환장했냐”, “학생들에게 그래야겠냐” 등 한마디씩 했다. 이관희는 세 명의 학생들에게 이기자 “커피 사라”라고 졸랐지만, 결국 학생들 몫까지 계산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이관희&이창학 시즌 매니저&백종호 비시즌 매니저와 이국주&이상수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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