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플리마켓’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플리마켓’을 제안하면서 안 쓰는물건을 가져오라고 얘기했다. 플리마켓 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저마다 아끼는 물건을 판매용으로 내놓았다.
미주가 화장품들을 쌓아올리자 유재석은 깜짝 놀랐다. “다 새 건데 이렇게 내놓으면 되겠냐”라는 말에 미주는 “가꾸고 싶은 분들이 사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슬램덩크 농구공 한정판을 내밀어 주목받았다. “극장판 시사회 초청받으면서 받은 건데 내놓는다”라며 하하는 “한정판이라 얼마에 팔 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에 빠졌다.
하하는 다른 물건으로도 주목받았다. 어른 허리까지 오는 대형 코끼리였다. 생생한 코끼리 모습에 멤버들은 크게 웃었다.
유재석은 딸 나은이가 갖고 놀던 팝업북과 보드게임을, 주우재는 옷 등 편집샵을 완성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석훈이 나타나 모든 멤버들에게서 하나 이상 구매하면서 개시를 해주며 기쁨을 선사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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