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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황재균 벤치 클리어링 논란 속 생일 파티 공개 [소셜in]

기사입력2024-06-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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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목)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 'Happy jiyeon's day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의 데이트를 담았다.

이날 영상에서 지연은 "내 생일이 며칠 안 남기도 했고, 오늘 오빠가 우천 취소가 돼서 일찍 최근 했다"라며 "오늘 며칠 안 남은 내 생일을 보내기 위해서 남편이랑 외식을 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작년 생일엔 남편이 원정이어서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열어보라더라. 보니까 선물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올해는 뭘 하고 보내려나 했는데 이렇게 밥을 먹으러 가네"라고 말했다.

이후 황재균과 만난 지연은 "메이크업하다가 '우리 작년 생일날 뭐 했지?' 이 생각이 들어다. 작년에는 생일을 떨어져서 보내야 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같이 보내는 생일이다"라며 "오늘 남편이 날 위해서 서프라이즈로 식당을 예약했다"라고 말하자, 황재균은 "거기 아시죠? 김밥천국"이라며 농담을 건넸 웃음을 자아냈다.

도착한 곳은 황재균이 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곳이었다. 황재균은 "여보 그때 여기서 울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지연은 "울었지. 여기서 나한테 프러포즈했지. 생각도 못했었다. 여기 오니까 그때 생각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황재균은 "(지연이) 프러포즈인 줄 모르고 사진 찍어 달라고 했다"라고 밝히자, 지연은 "우리가 안 먹던 디저트를 주문했다. '좋은 데 왔으니까 먹자' 했는데, 직원 분이 케이크를 들고 오더니 박스랑 꽃다발이 들어왔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뿌앵'하고 울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5일 열린 KBO리그 KT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종료 후 벤치 클리어링을 벌여 논란이 됐다.

황재균은 큰 점수 차가 나는 상황 속 격한 삼진 세레머니를 펼친 한화 이글스 투수 박성원이 야구 불문율을 어겼다고 생각해 경기 이후 호출했고, 양 팀의 벤치 클리어링이 시작됐다.

당시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과 투수 류현진이 사과의 뜻을 전했음에도 황재균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일부 한화 이글스 팬들은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의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지연 JIYEO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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