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민, 음주운전 또 적발…이번이 세 번째
지난 4일 박상민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길가에 차를 대고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박상민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박상민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7년과 2011년에 음주운전이 적발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NCT 해찬·쟈니, 악성 사생활 루머 몸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자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SM은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도 이와 같은 악성 루머가 따라붙었다. 후배인 쟈니와 해찬과 함께 일본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온라인 상에 퍼져나갔다.
SM은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며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 신성훈 감독, 극단 시도 후 무사 발견
극단적 시도를 했던 신성훈 영화감독이 무사히 발견됐다.
지난 5일 신성훈 감독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짜장면 고맙습니다'와 '신의 선택' 조연출로 참여한 박재선 감독의 신고로 신성훈 감독의 사망 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선 조연출은 새벽 3시 40분쯤 경찰과 함께 (신성훈 감독의)집으로 찾아 갔다"라며 "신 감독은 극단 시도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4일 신성훈 감독이 '혼자 떠난다'는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이틀 째 잠적 중"이라며 언론에 도움을 청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은 평소 소속사 직원들에게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가는 듯한 인생을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 그 상처 또한 하소연 하기란 쉽지 않았다'라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