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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정숙, 17기 영수 앞 울상→18기 영호 등장에 텐션 폭발 (나솔사계)

기사입력2024-06-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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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정숙이 표정으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6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64회에서 15기 정숙이 17기 영수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멍한 표정을 짓던 정숙이 “정신이 딴 데 가 있었는데 집중할게”라고 말했다. 앞서 멤버들이 중도 하차한 충격이 컸던 것. 또한, 18기 영호를 향한 마음을 접고 영수를 택해 혼란스럽기도 한 상황. 영수는 “그냥 멍때려도 돼”라며 이해했다.

영수가 “나 왜 선택했어?”라고 묻자, 정숙이 “고마운 마음이 컸고 같이 있을 때 즐거웠고”라며 답했다. 영수는 “지금 선택이 최종 선택은 아닌 거지?”라고 물었다. 정숙은 어두운 표정으로 “(최종) 선택은 오빠를 할 거 같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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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울상 지을 거면 날 왜 찍었지? 오히려 안 찍은 것보다 기분이 안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예고편에선 정숙이 영호가 등장하자 텐션이 급격히 올라갔다. 또한, 정숙과 영호가 둘만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최종 선택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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