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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원시시대 임요환 덕분에 현대시대 이상혁 있어” (유 퀴즈 온 더 블록)

기사입력2024-06-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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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상혁’ 페이커가 선배 임요환, 홍진호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7회 ‘왕좌의 게임’ 특집에서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 응원단장 박진혁&연세대 응원단장 남윤재, e-스포츠 이끈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홍진호, 천의 얼굴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페이커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임요환, 홍진호에 대해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e-스포츠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게 임요환 선배님이 기틀을 많이 다져놨고, 또 T1 만든 단군신화도 들어봤을 때 되게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런 역사로 인해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원시 시대(?)부터 열심히 활동하시던 임요환 선배님부터 시작해서 현대 시대에 살고 있는 이상혁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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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페이커는 “홍진호 선배님은 임요환 선배님에게 많이 패배한 ‘2인자’시라고 알려진 것 같다. 홍진호 선배님도 e-스포츠의 기틀이 없었을 때 저그의 틀을 다 닦으시고, 지금까지도 e-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니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페이커와 광고를 같이 찍은 적 있다며 “제가 한참 선배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임요환이 “페이커는 후배가 아니라 후배님”이라고 말했다. 홍진호는 “그때가 옛날이어서 지금처럼 대 페이커까지는 아니었다. 지금은 갓 페이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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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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