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수) 오후 6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케플러가 출연한다. 이날 세 팀으로 나뉜 케플러는 노래를 부르며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과몰입 노래방’에서 고난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장미 팀(마시로, 김채현, 강예서)’은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뮤지컬 버전으로 부른다. 채현의 폭풍 성량과 남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KCJ 글로벌즈 팀(샤오팅, 히카루, 서영은)’은 영은이 궁극의 벨리댄서로 변신해 베이비몬스터의 ‘SHEESH’를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마지막 ‘도미솔 팀(최유진, 김다연, 휴닝바히에)’은 다른 팀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인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이소룡의 시그니처 사운드 “아뵤~”를 연발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특유의 에너지로 MC 붐, 장준 그리고 제작진 자리까지 휩쓸며 회식 분위기 못지않은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게다가 ‘강남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초특급 게스트까지 등장한다. 세 팀의 치열한 승부 끝에 누가 1등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준 케플러는 코너가 끝난 후에도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특히 빨간색 머리로 염색한 채현은 땀 때문에 레드 워터(?)를 흘리는 와중에도 "저희 더 놀 수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며 ‘과몰입 노래방’을 한껏 즐겼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에 예능감까지 더한 케플러의 ‘과몰입 노래방’은 5일(수) 오후 6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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