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지난 4일 광야 119를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힘주어 말했다.
SM은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김희철이 일본에서 여성들과 유흥을 즐겼다는 일본발 루머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루머에는 김희철과 같은 소속사인 SM 후배 아이돌 NCT 멤버들이 함께 있었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로 인해 SM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18% 급락하기도 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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