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N 측은 iMBC연예에 "'선재 업고 튀어' 팀이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간다"고 밝혔다. 정확한 일자와 참석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종영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준 '선재 업고 튀어'.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를,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49 남녀 시청률 8주 연속 전 채널 1위까지 차지했다.
연기뿐 아니라 목소리로도 수많은 '선친자'를 탄생시킨 변우석. OST '소나기'를 비롯해 '런런'(Run Run)등을 직접 불렀다. 특히 '소나기'는 멜론 TOP100 차트 5위까지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과몰입 시청자들 중엔 이클립스의 단발성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의 아우성이 쏟아질 정도.
종영 후에도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배우들의 종영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이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때문에 해프닝도 생겼다. 한 매체를 통해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의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로, 멤버들(이승협, 문시온, 양혁)과 함께 오는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무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사실 무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CJ ENM 관계자는 iMBC연예에 "이클립스의 케이콘 출연은 예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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