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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소속사 대표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 본인도 반성하고 있어"

기사입력2024-06-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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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상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이우미 대표는 4일 iMBC연예에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 자차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상민이 면허 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드라마 '내사랑 내곁에', '덕이', '여인천하', '내사랑 못난이', '내 곁에 있어', '대왕 세종', '남자를 믿었네', '시티헌터', '브라보 마이 라이프', '빙의'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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