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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붐, 해루질 실패 “안정환이 절실했다”

기사입력2024-06-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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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면 안 되는구나”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무인도 호텔 임원진이 위기에 처했다.

6월 3일(월)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셰프 정호영을 제외한 일꾼 붐, 박준형, 박지현, 그리고 김대호가 해루질에 나섰다.

이날 1호 머구리 김대호가 무인도 호텔 직원들을 돕기 위해 섬을 찾았다. 쉬는 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섬을 찾은 김대호를 보며 안정환은 “역시! 이거 굉장히 후한 점수 드립니다”고 말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김대호는 “지금 해가 중천이다. 빨리 아침해 드려야 한다. 물 들어오는 시간이라 빨리 나가야 한다”며 직원들을 깨운다.

“전복죽으로 아침에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셰프 정호영의 결정에 해루질에 나선 일꾼들. 하지만 이미 물때를 놓친 상황에 계속해서 바닷물이 들어왔기에 전복을 잡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수확 없이 철수를 결정한 붐. 붐은 “절망적이었다. 해루질도 안 돼, 먹거리도 없고, 말려놓은 생선도 없었다. 이래서 혼자 오면 안 되는구나. 안CEO님이 절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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