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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학창시절 은사 ‘팩폭’에 어질 “180도 안 되잖아!” ‘전참시’

기사입력2024-06-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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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은사를 찾아갔다가 ‘팩폭’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1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준과 최다니엘이 등장했다.

이날 이준은 꽃을 사들고 중학교때 무용 선생님을 찾아갔다. 이준이 꽃을 사는 모습에 MC들은 “설마”, “혹시 배달료 받는 거 아니냐”라는 합리적인(!) 의심마저 했다.

이준이 꽃을 들고 찾아간 곳은 무용 학원이었다. 무용 선생님은 꽃을 보자 “짠돌이가 어쩐 일로”라며 이준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보여줬다.


이준은 “중학교때 질풍노도의 시기에 절 이끌어준 분”이라고 선생님을 소개했다. 지금까지도 찾아올 정도로 돈독한 사이라고도 소개했다.

함께 온 이광주 매니저는 “이준이 무용하는 영상 담아서 공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매니저를 보자 “매니저가 더 얼굴이 작다”라며 놀랐다. “창선아! 네가 얼굴 작은 줄 알았더니 아니네”라는 선생님 말씀에 이준은 할 말을 찾지 못했다.

선생님은 이준의 중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거침없이 과거를 폭로(!)했다. “네가 인기많았지만 잘생긴 건 아니지. 몸도 왜소하고 키도 작고”라며 선생님은 “여자애들이 널 보러 온다고 줄서있었지”라고 말했다.

“제가 시대를 잘 타고 났어요”라는 이준 말에 선생님은 한술 더 떴다. “너 지금이면 어림없지. 전부 다 키 180에 얼굴 차은우 이러는데”라는 선생님 말씀에 이준은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선생님은 ‘팩폭’을 날리면서도 이준의 무용 연습에 열심히 가르침을 전했다. 이준이 예전 못지 않게 멋지게 작품을 마치자 선생님은 “어려운데 잘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이광주 매니저와 최다니엘&김지훈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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