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8회에서는 박나래의 ‘한 번 더 리즈 시절’, 이창섭의 ‘인어왕자의 목소리를 찾아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창섭은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라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부터 등산하면 개운하니까”라며 반려견 구리 산책도 할 겸 산에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창섭이 닭가슴살과 반숙란을 컵라면에 넣어 먹자, 샤이니 키가 “목표가 건강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의아해했다. 반면 ‘팜유’ 전현무, 박나래는 “완벽한 탄수화물”이라며 이창섭의 식단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창섭은 “목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라며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성대 진찰을 받은 결과 폴립이 발견됐다는 것. 그는 “물혹이 있는 상태를 방치하면 성대결절로 악화한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폴립 수술 세 번 했잖아”라며 공감했다. 전현무도 “저것 때문에 라디오 그만둔 것”이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이창섭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솔로 컴백과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업이 가수인데 노래 못하면 어떡하나”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행히 의사는 “성대 자체가 부기가 많이 빠졌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코드 쿤스트의 ‘먹고 마시고 사랑하라’, 대니 구의 ‘달달하구나 대니 패밀리’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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