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48회에서는 박나래의 ‘한 번 더 리즈 시절’, 이창섭의 ‘인어왕자의 목소리를 찾아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타나 “제갈주승이다”라며 인사했다. 지난주 전현무가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운다며 이주승을 제갈주승이라고 농담했기 때문. 그러자 박나래가 “선우주승 아니었어?”, 샤이니 키가 “황보주승 아냐?”라고 장난쳐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는 “주승이 요즘 운동하더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주승은 어깨에 힘을 주며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코드 쿤스트는 “나도 벌크업 중인 거 알지?”라며 겉옷을 벗었다. 기안84도 셔츠 단추를 풀어 맨살을 보였다. 이때 박나래가 소리를 질렀다. 옆에 앉은 전현무도 털이 수북한 가슴을 드러냈기 때문.
키는 “근데 안 돌아왔다”라며 팜유 ‘바프’ 때 모습을 유지 중인 전현무를 보고 놀랐다. 이주승은 “‘박광배’ 씨는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 박나래가 광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것. 박나래가 등 근육을 자랑하자, 이주승이 “톰 하디네”라며 감탄했다. 키는 “팜유 중에서도 누나가 진짜 건강하게 감량했어”라며 칭찬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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