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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권화운, 엄현경 두고 살벌한 신경전 “건방지게 굴지 마” (용감무쌍 용수정)

기사입력2024-05-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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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과 서준영이 기싸움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20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과 여의주(서준영 분)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우진은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스캔들 배후의 정체가 민경화(이승연 분)라는 사실을 밝히며 부당 해고 관련 재심 요청을 만류했다. 용수정은 “싸울 거면 둘이서 싸우세요. 애꿎은 직원들 갖고 놀지 마시고요!”라며 화를 냈다.

여의주는 주우진에게 “작작 좀 하지”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주우진은 “건방지게 굴지 마. 이건 용수정 씨와 내 문제니까”라며 경고했다. 이어 “다신 내 눈에 띄지 마.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라고 하자, 여의주가 “제발 다신 보지 말자고”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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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이 흔들린 용수정이 징계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방송 말미, 용수정이 민경화의 인터뷰 장면 속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분명히 엄마가 그려준 내 그림이야. 그 그림이 왜 여기 있는지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어!’라며 마성그룹으로 달려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둘이 친형제인 것도 모르고 싸우네”, “그림이 최혜라 발목 잡을 듯”, “여의주가 용수정 엄청 챙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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