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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최화정, 관리 비법…"야채·단백질 먼저…탄수화물 마지막" [소셜in]

기사입력2024-05-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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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월) 최화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최화정이 앉은 자리에서 4그릇 먹은 인생 국수집 최초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화정이 30년 단골인 최애 국수집을 소개했다.

이날 최화정은 여의도 국숫집을 찾아 "너무 유명한 곳이다"라며 "여기는 일단 콩국수, 비빔국수, 닭칼국수, 접시만두 시켜야 된다"라며 모든 메뉴를 주문했다. 최화정은 "뭐 하나 안 먹을 수 없다. 진짜 이거는 무슨 대식가, 미식가를 떠나서 다 먹어"라며 강력 추천했다.


제작진은 "여기는 무슨 추억이 있냐"라고 묻자, 최화정은 "내가 여의도에서 라디오 할 때도 계속 여기서 먹었다. 근데 나 여기 거의 한 7~8년 만에 오는 거 같다. 목동으로 간 다음부터는 잘 안 오게 되었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최화정은 "다이어트한다고 콩국만 먹는 사람도 많다. 나는 차마 그렇게 못하겠다. 난 국수들한테 미안해서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국수를 먹으며 "원래 뭐 먹을 때도 탄수화물보다 야채나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살이 안 찐다고 하지 않냐. 그래서 이렇게 나도 콩 국물 먼저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그거 한 5초 차이밖에 안 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최화정은 "다르다. 몸에서 '당 스파이크가 일어나냐. 안 일어나냐'가 엄청 다르다. 야채하고 단백질 먼저 먹고 맨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간은 맞냐"라고 물었고, 최화정은 "간은 너무 짭짤하게 맞는다. 이런 게 또 밋밋하면"이라며 "그러니까 그 차이다. 이게 너무 짜거나 싱거워도 그 맛이 안 나잖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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