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다비치 강민경 "나이 먹을수록 예민도 UP…벌거벗고 사는 사람이었다" [소셜in]

기사입력2024-05-31 17:3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목)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내일 회사 가기 싫은 사람 보세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비치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민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강민경은 "쉬는 날이라 이해리랑 형부랑 밥 먹기로 했다"라며 "꽃을 준비해 달라고 하셔서 해바라기를 준비했다. 나는 해리 바라기니까"라고 말하자, 이해리는 "좋다. 예쁘다"며 만족했다.


식사를 하며 이해리는 "쉬는 날 이게 행복 아니겠냐. 너무 마음 편한 사람들과 이렇게 밖에서"라며 만족했고, 강민경은 "마음이 편하다는 게 이런 것 같다. 내가 나인 걸 설명할 필요 없는 사람들. 나는 예민도가 낮았던 사람인데 나이를 먹을수록 예민도가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해리는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신체적인 피로도가 올라가니까, 예민도가 조금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거다. 어쩔 수 없다. 되게 자연스러운 거다"라며 위로했고, 강민경은 "진짜 어렸을 때는 아무 예민함이 없었다. 나는 그냥 아예 벌거벗고 사는 사람이었다. 지금은 호불호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듣고 있던 이해리는 "아직도 많이 긍정 적긴 한데 그것과 다른 문제지. 넌 되게 긍정적인 거고 나는 밝은 거다"라고 말하자, 강민경은 "언니는 밝은 게 아니라 해맑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해리와 강민경이 속한 그룹 다비치는 2008년 2월에 데뷔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걍밍경'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