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하지 않게 가족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신입 플래너 '현수'를 연기한 최우식은 "정유미와 너무 친한 사이다. 카메라 앞에서 늘 웃고 장난치다가 갑자기 진지한 연기를 하려니 되게 쑥스럽더라. 누나 앞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가 진지한 연기를 하니 새롭더라. 다행이었던 건 워낙 친하고 소통이 잘 되서 작업하며 힘든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했던 걸 쉽게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 친구와 같이 작업하는 게 시너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정유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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