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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최우식 "친한 정유미와 진지한 연기하려니 쑥스럽더라"

기사입력2024-05-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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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원더랜드'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하지 않게 가족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신입 플래너 '현수'를 연기한 최우식은 "정유미와 너무 친한 사이다. 카메라 앞에서 늘 웃고 장난치다가 갑자기 진지한 연기를 하려니 되게 쑥스럽더라. 누나 앞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가 진지한 연기를 하니 새롭더라. 다행이었던 건 워낙 친하고 소통이 잘 되서 작업하며 힘든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했던 걸 쉽게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 친구와 같이 작업하는 게 시너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정유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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