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소유, 끈 팬티로 한달 살기 한 글래머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탁재훈은 소유에게 “엉덩이가 예쁜 남자를 좋아하신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소유는 “사람을 볼 때 얼굴이냐, 몸이냐... 사실 저는 얼굴 진짜 안 본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규진은 “(내가) 속옷 핏이 좋긴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는 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했던 일화를 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날씨가 더워 거의 수영복만 입고 다녔다고 말했고, “외국인들이 말을 안 걸었냐”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소유는 “제 스타일이 아니면 반응을 안 했다”, “제 스타일이 있으면 대꾸를 하겠는데 아니면 저도 안 한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탁재훈은 끈으로 된 수영복이 아니면 못 입는다는 소유에게 진실을 물었다. 소유는 “하의는 끈으로 된 것을 선호한다. 일체형으로 된 건 엉덩이가 감당을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뒤로 많이 튀어나오면 물려서 두 개가 되는 게 너무 싫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거침없는 그녀의 입담에 “감당 좀 해달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탁재훈’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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