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6일 저녁 7시 4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이 1화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3MC 윤종신, 백지영, 김민석이 직접 꼽은 ‘지금, 이 순간’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도 함께 공개해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공개된 1화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리빙 레전드’ 가수 심수봉의 모든 순간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약 50년에 달하는 심수봉의 음악 역사 속 만남과 인연 등 노래 속 얽힌 뜨거운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심수봉은 “욕도 엄청 먹었어요”, “저 지지배 순진한 줄 알았더니 저질(?)인 줄 몰랐다고”, “그 노래 가사가 뻑(?)이 갔대요 그때”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 특별 게스트로 자우림 김윤아가 출격,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심수봉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순간의 명곡 공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라이트와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3MC들이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윤종신이 꼽은 ‘지금, 이 순간’의 관람 포인트는 3MC 윤종신, 백지영, 김민석과 레전드 게스트 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펼쳐내는 진솔하고 깊이감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수들의 그때 그 순간을 풀어낼 3MC는 같은 뮤지션으로서, 높은 공감대와 이해력을 바탕으로 선배 가수들이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속내를 끌어낸다고. 윤종신은 “모두 뮤지션이기 때문에 동료애와 음악적 공감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그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비화를 깊게 나눌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리빙 레전드’ 가수들과 그들의 인생이 담긴 대표곡에 대한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 이 순간’은 선, 후배 가수들 간의 훈훈한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백지영은 매회 레전드 가수들의 추억 장소인 음악적 고향에서 진행되는 음악 토크쇼인 점을 관람 포인트로 꼽았다. ‘지금, 이 순간’은 레전드 가수와 함께 명곡 속에 숨은 사연을 집중 조명하며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음악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들 인생의 한순간이었던 과거의 장소로 직접 찾아가 그곳을 배경으로 대표곡이 탄생하게 된 사연을 소개, 그때 그 순간으로 돌아간 듯한 생생함과 현장감을 더하는 것. 또한 레전드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펼쳐지는 명곡 공연과 후배 가수들의 헌정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벅찬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영은 “명곡들의 그때 그 순간의 이야기들을 듣고 나서 노래를 들으면 지금 이 순간의 의미가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쳐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마지막으로, 막내 멜로망스 김민석이 꼽은 관람 포인트는 대한민국 음악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가수의 출연과 함께 대중들이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점이다. ‘지금, 이 순간’에는 대중음악 활성화가 시작된 60년대부터 80년대를 배경으로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들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김민석은 “선배님들의 음악 생활을 통해 경험했던 지혜와 태도를 배우고, 곡에 얽힌 스토리를 들으며 그 순간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공감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특히 1화 게스트로 가수 심수봉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이처럼 지금의 K-POP 역사의 시작을 써 내려온 전설적인 가수들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대표 명곡 뒤에 숨겨져 있던 이야깃거리는 후배 가수들에게도 기분 좋은 자극을 전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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