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철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요즘 남편이 (김영철을) 질투해서 미치겠다. 어제도 '어디 가냐' 해서 '쨍한형(김영철 유튜브)에 출연한다' 하니까 거길 왜 가냐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영철은 장영란 남편 한창에게 "날 왜 자꾸 견제하시는 거냐. 우리는 손도 잡은 사이가 아니고"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자, 장영란은 "'스타골든벨' 때 매일 내 손을 잡은 거 기억 안 나냐?"라고 물어 김영철을 당황시켰다.
장영란은 "근데 김영철이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결혼하자마자 연락이 뚝 끊겼다"라며 "축의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김영철은 "결혼식을 왜 안 갔지? 청첩장을 받았나? 그래서 내가 너 나온다고 해서 주말 내내 고민을 했다"며 축의금이 든 봉투를 건넸다. 이어 김영철은 "표현이 늦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축의금 액수를 확인한 장영란은 "미쳤나 봐. 이거 너무 심하다. 오빠 나 이거 진짜 못 받는다"며 놀라자, 김영철은 "한창 씨, 제발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18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과거 장영란을 짝사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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