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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금손 요리 실력 자랑 "피곤 싹 사라져" [소셜in]

기사입력2024-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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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월)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식욕 선 넘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민경이 며칠 간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민경은 "오밤 중에 프토(프렌치토스트) 먹어줘야 '오늘 하루 좀 살만했다'라고 생각한다"며 토스트를 꺼냈다.


이어 강민경은 "불을 올리고 버터를 녹여준다. 빵을 올려주고 타지 않게 노릇하게 구워준다. 빵이 두꺼워지니까 전체 면 다 골고루 구워준다"라며 "불을 끄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5분 구워주겠다"라며 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오븐 돌아가는 동안 밤이니까 '디카페인 라테' 하나 타겠다"라며 커피를 만들며, 토스트를 꺼낸 뒤 "오븐에서 나온 프토에 슈가파우더 뿌려주고 메이플 시럽도 쥬르륵. 버터 하나 올려주고 마무리"라며 음식을 완성했다.

먹방을 시작한 강민경은 "미쳤네. 어떡해. 너무 맛있다. 이 레시피 알려주신 분 정말 감사하다. 1일 1 프토 각이다"라며 "오늘 진짜 피곤했는데, 피곤이 싹 사라졌다. 단 것의 힘인가"라며 감격했다.

다른 날 강민경은 "오늘은 오리 가슴살로 메밀국수를 해보려고 한다. '카모난반소바' 이름은 거창한데 조리하는 과정은 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민경은 "일단 오리고기에서 수분을 날려주고, 불순물도 깨끗하게 닦아준다. 그 뒤에 껍질에 칼집을 내준다"라며 "그 위에 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준다. 그리고 대파는 흰 부분만 쓰는데, 칼집을 내준다"라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물 1L에 다시마를 넣고 5~6시간 우려 놓은 거다. 냄비에 다시마 육수를 넣어주고 쯔유를 30ml 넣고 생강맛 미림 50ml 넣고 간장 30ml, 코이 다시(간 보고 생략 가능)를 넣어주고 10분 끓인다"며 육수를 만들었다.

오리고기를 굽기 시작한 강민경은 "오리 기름이 충분히 나와야 돼서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준다"라며 "기름을 끼 얻어주면서 구워준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기를 호일로 감싸서 3분간 래스팅 한 강민경은 "오리기름에 파 구워주고, 메밀면을 5분 동안 삶고 찬물에 헹궈준다"라고 설명했다.

다시 먹방을 시작한 강민경은 "생각해 보면 이거 진짜 다이어트식 아니냐"라며 "메밀도 살 안 쪄. 오리고기도 살 안 쪄. 파도 살 안 쪄. 맛있으니까 안 쪄"라며 농담을 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걍밍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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