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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측, 김호중 술자리 동석 의혹에 "아티스트와 연락 안 돼" [공식입장]

기사입력2024-05-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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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 길(본명 길성준)이 '김호중 술자리' 동석 연예인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길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길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iMBC연예에 길의 '김호중 술자리' 동석 의혹과 관련해 "아티스트와 연락이 안돼 확인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기 전 길, 정찬우와 함께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유흥주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찬우는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엔 동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 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지난 24일 특가법상 도주치상과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호중은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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