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변우석은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모두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화제성 조사 10년 만에 '최초의 기록'이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성 점수 2만 9672점을 기록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변우석은 최근 예능 '유 키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으로도 4799점을 기록하며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동시에 올랐다.
드라마와 비드라마에서 기록한 화제성을 합산한 3만 4471점은 지난 일주일간 집계된 모든 드라마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의 12.3% 포인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 PD는 "최근 1년 동안 '유퀴즈'가 배출한 출연자 화제성 1위는 14명이나 되나, 정작 '유퀴즈'가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것은 이번 주 포함 2회에 불가하다"라며 "그만큼 최근 최고의 이슈메이커는 변우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조사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 중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됐고, 28일 오후 8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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