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원일기'에서 순길 역으로 출연한 류덕환은 김수미, 김혜정에게 꽃과 떡, 홍시, 신발을 선물로 사왔다.
김혜정은 류덕환의 선물을 받고 "눈물 날 것 같아"라며 울먹였다.
김혜정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이렇게 다 잘 돼서 보니까 좋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류덕환의 신발을 신어보더니 "어떻게 딱 맞냐"며 감탄했다.
류덕환은 "'전원일기'에서 제가 엄마한테 운동화 사달라고 조르는 게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바빠서 못 사오니까 할머니가 예뻐해주시던 장면이 기억에 나서 사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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