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그룹 프림로즈 (루비, 나현, 레이니, 하윤)의 새 싱글앨범 'REVIVAL'(리바이벌)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공개된 앨범 구성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프림로즈 멤버의 삽화가 그려진 타로카드 세트다. 업계 최초로 22장의 타로카드 세트를 모두 제공해 구성품의 내실을 높이는 동시에 팬들에게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더욱 친숙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이 외에도 앨범 패키지에는 각종 포토카드와 미니 카드, 미니 포토북, 폴드 포스터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됐다.
'리바이벌'은 프림로즈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북유럽 신화 속 여신으로 변신한다. 타이틀곡 'Freyja'(프레이야)를 통해 대표적인 여신 프레이야의 이미지를 K-POP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프림로즈 측은 최근 프로모션 캘린더 및 두 번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상황. 이들은 고전적인 흰색 드레스와 현대적인 느낌의 조명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북유럽 여신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추후 멤버 별 추가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트랙샘플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림로즈는 지난해 데뷔한 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Red Moon', 'Laffy Taffy' 등을 통해 음악방송 핫스테이지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신예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의 K-POP Nordics Festival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북유럽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REVIVAL'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에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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