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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장녀' 남보라, 제주도 맛집 추천 "입에서 살살 녹아" [소셜in]

기사입력2024-05-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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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제주도 맛집을 추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월) 배우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맛 없으면 대신 계산해 드릴게요 제주도민 추천 찐 맛집 제주 흑돼지, 고기국수, 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보라가 제주도에서 제주 흑돼지, 고기국수, 회 등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 고깃집이다"라며 "여긴 너무 맛있어서 가게 오픈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는 단골 맛집이다. 오늘도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된다"라며 자신 있게 소개했다.


도착한 남보라는 "신선한 고기는 물론이고, 고기와 같이 나오는 모든 음식들이 다 하나같이 너무 맛있어서 갈 때마다 배 터지게 먹고 오는 곳이다"라며 "고개는 흑돼지, 백돼지 두 가지가 있고, 흑돼지는 맛이 고소하고 확실히 육향이 있어서 고기 맛을 좀 더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초밥집으로 향한 남보라는 "여기는 제주도민 추천 맛집이다.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아랑조을 거리 안쪽에 있는 초밥집이다"라며 "저녁 늦은 시간인데 테이블이 꽉 차서 '여기 진짜 맛집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메뉴는 회, 초밥, 생선구이 등 다양하게 있었다"라며 "그리고 이 집의 재밌는 점은 초밥 모형을 취향대로 골라 담으면 그대로 만들어주시는 게 특이하고 재밌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음식을 먹으며 남보라는 "두툼한 두께와 신선한 횟감. 모형보다 두꺼운 초밥. 아주 훌륭하다"라며 "연어 알이 깨물어야 터질 정도로 탱글탱글하고, 회는 쫄깃쫄깃, 참치는 입에서 살살 녹았다. 여긴 진짜 아무한테나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 맛집으로 저장하고 싶을 만큼 정말 너무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해장국을 먹으러 온 남보라는 웨이팅 중 구독자를 만나기도 했다. 구독자 일행의 제주도 일정표를 본 남보라는 "대단하시다. 이게 말이 안 되는 일정인데? 이렇게나 하루에 많은 걸 하냐"라며 놀랐다.

이어 구독자에게 사인을 해주며 남보라는 "J냐. 계획은 누가 짰냐"며 물었고, 구독자는 "여기 (P 친구) 빼고 짰다"며 웃었다. 이에 남보라는 "나도 파워 P다. 계획이 없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배우 남보라는 3월 종영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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